연령 불문. 온 가족, 친지, 지인, 조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평균 나이 65세 명주동 언니들의 다큐멘터리 감독 도전기 <작은정원>입니다. 🎥

올 한해, 명주동 언니들처럼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보는 건 어떠세요?✊🏻

"간첩이 뭐야, 간첩이! 같은 나라 사람들끼리!"

고향으로 돌아가고픈 장기수들의 이야기 <2차 송환>입니다.

가족들을 만나고 싶은 그들의 이야기와 소망에 함께 귀기울여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마침내 죽음이 찾아왔다.”

귀기와 미감이 가득한 매혹적인 우화, <임신한 나무와 도깨비>입니다.

이것은 마치 할머니가 들려주는 으스스한 전설을 이불 뒤집어 쓰고 듣는 맛👻

"하룻밤이었지만 우리… 진짜였지?"

어른들만 깨어있는 야심한 밤, 영화가 고프신가요?

두 청춘의 강렬하고 뜨거웠던 하룻밤을 다룬 영화 <백야>를 만나보세요.💋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이전과 이후는 달라야 하기에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둔 현재,

여전히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 막막하고 먹먹한 시간.

‘바람의 세월’을 살아온 세월호 유가족들은 그 시간 앞에 다시 서 있다!

세월호 유가족이 직접 전하는 10년의 시간, 바람의 세월.

#유가족이직접만든 #10년의세월 #5천여개의영상

“야생을 빼앗긴 야생동물을 위하여”

청주동물원의 수의자 김정호는 동물원을

토종야생동물보호소인 ‘생츄어리’로 바꾸려고 한다.

동물복지 활동가 최태규는 동물원 내에

사육곰 생츄어리를 만들어 보자는 제안을 받고 청주동물원의 직원이 된다.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는 야생으로 돌려보낼 수 없는

야생동물을 안락사하면서 생츄어리가 생기기를 희망한다.

#부산국제영화제_경쟁작 #서울국제환경영화제_우수상&관객심사단상 

“오늘 밤 당신이 편히 잘 수 있기를”

깨지지 않는 유리천장을 몸소 느낀 선아,

자신의 성 지향성을 찾아 헤매던 지수,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보미.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이들은 지수의 부모님 산소를 향해

급작스럽게 떠나게 된 여행길에서 차 사고를 당한다.

그렇게 세 사람은 낯선 곳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고, 서로의 비밀을 알게 된다.

#전주국제영화제_경쟁작 #박보람_배우데뷔작

“일제강점기, 오사카 방적공장 조선인 여공들의 삶과 승리의 노래”

전 세계의 면 산업을 주름잡던 일본 오사카의 방적공장에서

일하게 된 조선의 여공들은 일본인 여공들에 비해

열악한 대우와 환경, 차별과 폭력, 그리고 성적 착취에 노출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여공의 노래를 부르며 고통과 슬픔을 삼켰고,

스스로 야학을 열어 한글을 공부하며 정체성을 지켰다.

그녀들이 노래했던 ‘조선인 여공들의 노래’ 가사는 기록으로 남아 있지만

그 멜로디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아직상영된적없는 #뜨끈뜨끈한신작

“패배를 모르는 한 강인한 여성의 탁월한 자서전”

시력을 잃어가는 재일조선인 2세 다큐멘터리 감독 박수남과 딸 박마의는 

오래전 촬영한 16mm 필름들을 디지털 복원하기로 한다.

필름에 담긴 채 부식되어 가던 10만 피트 분량의

조선인 피해자들의 노동과 일상, 증언이 되살아나 우리 눈앞에 나타나고, 귀에 들려온다.

#베를린영화제_초청작 #부산국제영화제_비프메세나상

🌙 시네마 달 해외영화제 소식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The Berlinale) <되살아나는 목소리> 초청 (2/15~2/25)

• [연합뉴스] 일제 만행 고발 다큐 ‘되살아나는 목소리’ 베를린영화제 초청 
• [KBS뉴스] ‘일제 피해 조선인들의 목소리’ 담은 다큐 ‘베를린영화제’ 공식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