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INT 1 2023 연말 화제작 <어른 김장하> ❤️
POINT 2 2023 연말 달 어워즈 🏆️
POINT 3 서울독립영화제2023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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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 아닌 지금부터, 우리 당장 행복해져요"
새해를 맞이하기 전, 우리는 다가올 우리의 모습을 상상하곤 합니다. 내년에는 술과 담배를 줄인 건강한 삶이, 나태와 피곤을 벗어던진 성실한 일상이, 서로가 서로에게 더욱 다정한 세상이 찾아올 것이라 희망하죠. 희망찬 새해를 꿈꾸는 것도 좋지만, 12월을 맞이한 우리에게 필요한 건 어쩌면 바로 '지금'부터 행복해지는 연습일지도 모릅니다. 지금 서 있는 자리에서 지나온 자리를 축하하고 긍정하는 연습 말이죠.
2023년 마지막 달편지에는 지금 바로 행복해질 수 있는 소식들을 가득 실어보았습니다. 먼저, 관객들에게 가슴 깊은 울림을 전하며 극장가를 따뜻하게 데워주었던 연말 화제작 <어른 김장하>의 소식을 만나보세요. 올해의 개봉작 중 눈에 띄었던 네 편의 작품을 달 식구들이 손수 선정한 2023 연말 달 어워즈도 접해보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매년 연말에 개최되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영화제인 서울독립영화제 소식도 담았습니다. 뜻깊었던 한 해를 돌아보며 모두가 바로 지금부터 행복해질 수 있기를 바라며, 12월의 달편지 시작하겠습니다!
POINT 1 2023 연말 화제작 <어른 김장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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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언컨대 올겨울 가장 따뜻한 휴먼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 절찬리 상영 중!
더 나은 우리가 되고 싶게 만드는 김장하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어른 김장하>가 지난 11월 15일 극장에서 개봉한 이후 무려 2만 명이 넘는 관객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전하며 명실상부 올 연말 화제작으로 떠올랐습니다!
극장 개봉 전부터 가수 이승환(‘악한 영향력’의 시대에 ‘선한 영향력’의 희망을 봅니다), 배우 김남길(‘어른 김장하’를 보고 감명, 좋은 어른 만나고 싶었다), 배우 조민수(내 삶도 한 번은 바라볼 곳이 정해진 것 같은 느낌), 위근우 작가(사회를 지탱하는 책임을 다하는 것, ‘평범’의 의미를 일깨운 의인 김장하), 김옥영 작가(‘우리 시대에 필요한 ‘어른’이란 과연 어떠한 존재여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건져낸 제작진들의 문제의식은 칭찬을 들어 마땅하다) 등 수많은 셀럽과 영화계 관계자들의 찬사로 주목받아 온 영화 <어른 김장하>는 개봉 이후 네이버 평점 9.74(2023.12.11.기준), CGV 골든에그지수 96%(2023.12.11.기준)를 기록하여 실관람객들에게도 인정 받았습니다.
또한, 조민수, 김종수, 허정도, 박혁권 등 한국 영화에 애정을 쏟아온 배우들이 <어른 김장하>의 따뜻한 에너지에 감동하여 자비로 한 회차의 티켓을 모두 구매하여 관객들을 초대하는 특별 상영회도 여러 차례 이루어질 정도로 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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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개봉 전부터 <어른 김장하> 단체 관람 열풍이 시작되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경남도민일보 후원 회원 초청 상영회와 미디어센터 내일 주최 상영회부터 경남 산청군, 신안면 밀양시, 충주시, 고성시까지 지역 곳곳에서는 연일 <어른 김장하> 단체 관람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역의 가까운 극장에서 <어른 김장하>를 보기 어렵다고 해서 가만히 있을 수는 없기 때문이죠! 공동체영화상영 충주네트워크, 고성희망연대 등 여러 곳에서 많은 분들이 삼삼오오 인원을 꾸려 극장 단체 관람을 통해 <어른 김장하>와 함께 연말을 마무리하고 계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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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교육계에서 단체 관람 행렬이 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마산무학여자중학교, 창원중앙중학교, 부산 문현여자중학교, 안동여자고등학교, 부산 예문여자고등학교, 창원경일고등학교, 수원가톨릭대학교, 남해교육지원청, 경남과학교육원, 경상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 등 정말 많은 곳에서 <어른 김장하> 단체 관람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영화를 보다 더 깊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어른 김장하>의 워크북도 배포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김주완 기자는 왜 김장하 선생님을 취재하려고 했을까요?”와 같은 영화 이해를 돕는 질문부터, “어른이 되려면 어떤 일을 실천해보면 좋을까요?”와 같이 공동체와 책임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심화 질문까지! 다양한 활동지로 채워져 있는 워크북과 함께 학교에서, 가정에서 <어른 김장하>를 관람하세요!👀
📍 <어른 김장하> 단체 관람 문의
연일 이어지고 있는 <어른 김장하> 단체 관람!
이 열띤 행진에 동참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면?
시네마 달🌙로 연락 주세요!
📞02-337-2135
📧cinemadal@cinemadal.com
📍 <어른 김장하> 워크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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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김장하> 김현지 감독님 인터뷰
한 해의 마지막을 보내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지금 이 계절에, 이보다 더 잘 맞는 영화가 있을까요? <어른 김장하>는 지역 사회를 치유한 한 한약사의 이야기이면서, 앞으로 나아갈 우리의 삶도 치유해 줄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부작 사부작 꼼지락 꼼지락’ 좋은 어른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 <어른 김장하>의 김현지 감독님을 모시고 영화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달편지 구독자분들께 인사 한마디와, 영화 <어른 김장하>에 대한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달편지 구독자 여러분, <어른 김장하>를 연출한 김현지 입니다. <어른 김장하> 경남 진주에서 한약방을 운영하며 이웃과 지역 공동체를 위해 아낌없이 나누어주신 김장하 선생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평범한 인물 다큐멘터리, 위인전은 아닙니다. 절대 자신의 선행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김장하 선생과 어떻게든 그 사실을 취재해 알리려고 하는 김주완 전 경남도민일보 기자 사이의 쫓고 쫓기는 서스펜스, 방심하고 있다가 저항없이 터지고야 마는 웃음, 픽션보다 더한 사실이 주는 감동까지 골고루 즐기실 수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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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인물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는 소개였던 것 같은데요! 영화 속에 김장하 선생님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지만 감독님께서 영화에 담지 못한,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을까요?
김장하 선생님을 모시고 식사를 하다가 세상이 점점 어두워지는 것만 같아 걱정이라 말씀드렸더니 옛날 이야기 하나를 해주셨어요.
사돈들끼리 식사 하는 자리였어요. 초대한 주인사돈이 밥을 내왔는데 손님사돈이 씹다가 그만 돌을 와작 씹어버린 거에요. 당황한 주인사돈이 “ 사돈, 미안합니다. 돌이 너무 많죠?” 했더니 손님사돈이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어요. “아니요, 사돈. 그래도 쌀이 많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려주시며 선생님께서도 빙그레 웃으셨는데 어쩐지 위로가 되는 거에요. 누구보다도 훌륭하게 살아오신 저 어른께서도 때로 돌을 씹겠지만 나처럼 작은 돌 하나에 식사를 망치지 않고 그래도 쌀이 많다고 웃으시는구나. 그 낙관의 힘이 너무나 강하고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 김장하 선생님께서도 진정한 어른으로 담기지만, 김주완 기자님께서도 또 다른 진정한 어른이시죠. 이번에 처음으로 공동 작업을 진행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떠셨나요?
이번에는 ‘전혀 달라 든든한 내편’과 함께 할 수 있어 과정부터 결과까지 모두 즐거웠습니다. 처음 김주완 기자를 섭외하면서 ‘모든 취재 과정과 내용을 공유하여 동시에 책과 영화로 만들어내자’는 규칙을 제안드렸어요. 그 결과, 서로의 매체가 겹치지 않아 경쟁할 필요가 없고 각자 다른 방식의 취재를 더하니 취재 결과물은 더 풍성해졌습니다. 무엇보다 김주완 기자 스스로 권위적이지 않고 까마득한 후배에게도 늘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주셨기에 작업이 즐거울 수밖에 없었어요.
사실 MBC경남과 경남도민일보는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는 경남의 주요 언론사입니다. 서로를 경쟁상대로만 생각했다면 이런 협업은 불가능했을 거에요. 선의의 경쟁을 하다가도 지역이슈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서 힘을 합칠 수도 있고 그 결과가 이렇게 성공적이라는 경험을 했으니 다음에는 또 다른 이슈로 힘을 모아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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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는 11월 15일에 개봉을 했는데요. 이제 약 4주 정도가 되었네요! 개봉을 준비하고 또 관객 분들을 만나게 되면서 얻은 감상이나 감독님에게 생긴 변화가 있을까요?
저는 TV PD라 시청자가 주인이라는 것은 잘 알지만 그분들을 직접 만날 기회는 별로 없잖아요. 각자의 TV 앞에 계시는 모습을 상상만 할 뿐. 그래서인지 처음에 ‘관객과의 대화(GV)’가 좀 낯설었어요. 바로 제 코앞에 막 내 영화를 다 보신 관객분들이 앉아 질문하길 기다리고 계신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요. ‘영화는 관객이 만들어가는 것이다’라는 말을 예전엔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제 알겠어요. 제가 의도했던 부분을 정확하게 꿰뚫어보시는 관객을 만나면 하이파이브라도 하고 싶고 제가 의도하지 않았던 부분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아주시는 관객을 만나면 절이라도 하고 싶어지더라구요. 이 영화를 보신 후 ‘각자의 김장하’를 만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관객분들을 만나며 저 역시 매번 새로운 이야기를 발견하고 있습니다.
제게 생긴 변화라면… 싸인이라고는 신용카드 결제할 때 싸인밖에 없어서 (관객과의 대화 이후 싸인 요청하시는 관객분들 앞에서) 우물쭈물했는데 멋진 싸인이 중요한 게 아니라 관객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보여드리면 된다는 걸 깨닫고 나서는 신나게 웃으며 싸인해드리고 있습니다. 또 전국 GV를 다니며 짐 싸는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구요. 평소 만나지 못했던 분들을 많이 만나니 새로운 기획 아이디어도 많이 얻고 있습니다.
🎬 개봉 이후에 인터뷰나 관객과의 대화(GV) 등을 통해 많은 관객을 마주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기억에 남는 리뷰나 질문들이 있었을까요?
사춘기 딸을 데리고 오신 부모님 리뷰가 기억에 남아요. 딸이 처음엔 ‘뭐 이런 걸 보러 왔나’ 했는데 영화 보며 함께 엉엉 울고 마친 후 속 깊은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영화를 만들면서 세대 간에 서로 이해하고 화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딱 그렇게 영화를 즐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 대구 오오극장 맨 앞자리에서 GV 내내 계속 우시던 젊은 관객분도 기억에 남는데요. ‘ 왜 내 옆엔 저런 어른이 없을까’하는 마음이 ‘내가 저런 어른이 되어야겠다’로 바뀌는 그 순간을 생생하게 말씀해주셨어요. 자기연민을 벗어나 타인을 위하기 시작하면 어른인 거잖아요. 저보다 훨씬 젊은 분이었지만 ‘언니’라고 부를 뻔 했습니다. 멋지면 다 언니니까요!
🎬 이제 새해를 앞두고 있는데요. 한 해와 함께 인터뷰도 마무리하면서, 앞으로의 작품 계획이나 새해를 앞두고 생각하고 계신 다짐 등이 있을까요?
2023년은 새로운 경험을 참 많이 했습니다. 상도 많이 받았구요. 정말 신나고 기뻤지만 이제 제자리로 돌아가 숨을 고를 때라는 생각도 함께 합니다. 너무 많이 쏟아내기만 하면 금새 지치니까요. 영화 <어른 김장하>가 여러분을 위로하는 동안 저는 경남의 지역방송사에서 사부작사부작 또 다른 이야기들을 매일 전하며 성실하게 제 역할을 하겠습니다. 지역 언론이 단순히 뉴스 전달자가 아니라 지역 시민사회가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게 만드는 것이 제 목표거든요. 거창한 구호를 외친다고 되는 건 아닐 것 같구요. 뭔가 재미난 일을 자꾸 벌려서 ‘이게 되네?’ 작은 성공의 감각을 일깨워 드리면 큰 일은 저절로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세상을 지탱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힘과 책임을 믿으면서요.
감독님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어른’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보고, 앞으로의 다짐도 새겨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올해 가장 따뜻한 휴먼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는 극장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 번 보실수록 영화의 감동은 더 진해진다는 것, 알고 계시죠?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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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2 2023 연말 달 어워즈 🏆️
올해를 빛낸 수 많은 영화들 중 달 식구 심사단의 PICK을 모아모아 네 가지 대상에 해당하는 네 작품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수상작이 궁금하다면 두구두구….! 아래로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뜨거운 봄날의 화상🏆
제비 | 이송희일 | 그 시절 로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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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꿈을 꾸는 게 혁명이라고 생각해”
대학가의 봄날이 유독 뜨거웠던 1983년, 학생운동에 앞장선 동지이자 비밀 연인 사이였던 ‘제비’와 ‘은숙’,
그리고 은숙을 사랑하기에 ‘프락치’가 될 수밖에 없던 또 한 사람.
뜨거운 세 사람의 40년 전 이야기를 은숙의 아들 ‘호연’이 현재 시점에서 풀어나갑니다.
세 사람의 40년 전 비밀을 알게 되고, 가릴 수 없던 사랑 이야기가 그의 마음을 건드리죠.
그 시절 로맨스 영화 <제비>가 ‘뜨거운 봄날의 화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매력 포인트 #1
1980년대 대학가의 학생 운동을 배경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
매력 포인트 #2
민주화 운동 속 여성 투사들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 대상화되지 않는 여성 캐릭터의 활약!
매력 포인트 #3
윤박X장희령X유인수 삼각 로맨스 케미에서
우지현X박소진까지! 대세 스타들의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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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핀 신인 감독상🏆
작은정원 | 이마리오 | 할머니 성장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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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나이 75세, 영화 좀 찍는 언니들이 온다!”
강릉의 대표적인 구도심 명주동의 이웃 모임 ‘작은정원’ 언니들은
3년간 배워오던 스마트폰 사진에서 한발 더 나아가 영화를 찍기로 마음먹습니다.
평균연령 75세, 마음처럼 몸이 따라주지는 않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언니들.
그렇게 만들어진 단편극영화 <우리동네 우체부>가 영화제에 초청이 되고 수상을 하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다음 도전은 다큐멘터리 제작입니다!
평균 나이 75세 언니들의 성장담 <작은정원>이 ‘정원에 핀 신인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매력 포인트 #1
100% 무공해 K-할머니 우정 X 웃음 X 성장 영화
매력 포인트 #2
할머니들이 다 해먹는 시니어 성장 영화!
매력 포인트 #3
시네필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 만들기에 관한 감동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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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듣보인간의 초상🏆
듣보인간의 생존신고 | 권하정, 김아현 | 리얼 청춘 도전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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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수 뮤직비디오는 내가 만든다!”
대학 졸업 후 ‘듣보인간’으로 지내고 있던 세 친구 하정, 아현, 은하.
이들은 ‘듣보인간’이었던 가수 이승윤의 노래에 반해 그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보겠노라 외칩니다.
무작정 찾아와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주겠노라 외치는 아마추어 감독들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준 승윤까지,
세 사람의 꿈이 네 사람의 거대한 도전으로 이어지는데요.
리얼 청춘 도전 다큐멘터리 <듣보인간의 생존신고>가
‘젊은 듣보인간의 초상’을 수상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매력 포인트 #1
MZ세대 여성 감독들이 직접 나섰다!
사활을 건 여성 서사의 대장정
매력 포인트 #2
덕업일치의 성공사례
듣보인간 X 듣보(였던) 이승윤 한 팀이 되다!
매력 포인트 #3
“이 영화 어디서 볼 수 있어요?”
개봉 전부터 관람 문의 폭주한 올해의 화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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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 더 나은 세상🏆
어른 김장하 | 김현지 | 휴먼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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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은 없고 꼰대만 가득한 시대,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경남 진주의 어느 한약방, 그곳에는 60년 동안 한약방을 지킨 한약사 김장하 선생이 있습니다.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도 인터뷰 한 번 하지 않고, 많은 이들을 도우면서도
자신의 옷 한 벌 허투루 사지 않는 사람이죠.
좋은 어른을 기다리는 당신에게 찾아온 올해 가장 따스한 작품.
우리 시대의 휴먼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가 ‘한 걸음 더 나은 세상’을 수상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매력 포인트 #1
“줬으면 그만이지 보답받을 이유가 없잖아요”
진짜 어른, 김장하 선생의 삶을 그리다!
매력 포인트 #2
“혹시 내가 꼰대가 되어가는 건 아닐까?”
꼰대들을 싫어하던 지역 신문 기자의 아주 특별한 취재기!
매력 포인트 #3
지역 방송→전국 방송→백상 수상→넷플릭스 공개
결국,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극장 개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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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3 서울독립영화제2023 후기 📝
“디어 라이프, 친애하는 나와 당신의 삶에게”
본격적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독립영화의 축제,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에 다녀왔습니다! 올해 영화제에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됐던 시네마 달의 신작 <되살아나는 목소리>와 <여공의 밤> 그리고 전주국제영화제의 화제작 <퀸의 뜨개질>이 상영되어 관객분들과 만났는데요. 추운 겨울 날씨에도 마음만은 따뜻했던 ‘서독제’의 현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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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장편 경쟁 섹션에서 상영된 <되살아나는 목소리>의 박수남, 박마의 감독님께서 오랜만에 한국을 방문하셨는데요! 부산을 이어 이번에는 서울에서 관객분들과의 만남을 가지셨습니다. 두 차례에 걸쳐서 진행된 GV에서는 작품 관련하여 열띤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행사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게 아쉬울 따름이었습니다. 이러한 에너지에 걸맞게 폐막식에서는 ‘독불장군상’도 수상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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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선택 장편 섹션에서 상영된 <여공의 밤>도 세 번의 상영과 두 번의 GV 행사가 진행됐는데요. 영화에 출연하신 이옥순 선생님께서 김건희 감독님과 함께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영화가 선생님께 어떤 의미인지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고 나눠볼 수 있어서 너무도 벅찬 현장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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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단편경쟁 섹션 상영작이자 시상식에서 특별 언급된 <퀸의 뜨개질>의 조한나 감독님은 전주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전국 영화제에 초청되며 바쁜 한 해를 보내셨는데요. ‘서독제’에서는 GV 행사 뿐만 아니라 일일자원활동가로도 참여하셨다는 소식으로 이만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올해도 달식구의 마지막 영화제 나들이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년에는 더 많은 영화제 소식으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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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호 달 퀴즈
1/ 올해 11월 15일 극장 개봉하여 지역 곳곳에서 연일 단체 관람 붐이 일고 있는 작품은 <어른 o o o>이다.
2/ ‘내 가수 뮤직비디오는 내가 만든다’는 포부로 가수 이승윤의 뮤직비디오 제작에 도전한 리얼 청춘 도전 다큐멘터리는 <ㅇㅇㅇㅇ의 생존신고>이다.
3/ 올해 시네마 달이 가장 먼저 선보인 작품이자, 윤박, 장희령, 유인수, 우지현 등 대세 스타들의 열연으로 민주화 운동의 열기를 잘 담아낸 이 영화의 제목은 <ㅇㅇ>이다.
🌙 지난 호 달 퀴즈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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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 배우가 <어른 김장하> GV 관객 여러분을 위해
"직접!!" 준비한 굿즈 패키지 GV🎁
영화도 보고 사랑이 담긴 선물들도 받아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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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편지 만든 사람들
☁️ 솔 흘러가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소네 겨울이 왔어요
🌈혜니 낭비 없는 생활
✨진 갑자기 파리지앵이 된 축구팬
🌸 엠제 세상 만물을 사랑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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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달편지는 여기까지!
오늘의 달편지는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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