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INT 1 Coming Soon 시네마 달 개봉예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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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해가 떴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달편지 구독자 여러분, 2023년 새해가 두둥실 떠올랐습니다. 어느덧 새해 첫날과 설날이 모두 지났는데요. 흑토끼의 해인 2023년과 많이들 친해지셨나요?
게임을 하다가 지게 되면 우리는 흔히들 '다시 시작' 버튼을 누르곤 하죠. 그렇게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되면 이전의 과오를 딛고 통쾌한 승리가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저 똑같아 보이는 하루하루를 365일씩 묶어서 한 해로 분류해둔 것은 어쩌면 우리에게 '다시 시작' 버튼을 누를 기회를 주기 위한 게 아닐까요? 2023년 새해, 작년에 있었던 안 좋은 일들은 모두 잊고 힘차게 다시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올해의 첫 번째 달편지 시작합니다.
POINT 1 Coming Soon 시네마 달 개봉예정작🥁
여러분들께만 미리 보여드리는 '시네마 달의 두구두구 커밍쑨🥁' 입니다! 2023년 흑토끼의 해와 함께 힘차게 달려갈 달식구들이 미리 소개하는 시네마 달 작품들! 언제 극장에서 볼 수 있을지는 아직은 비~밀🤫입니다! 빠르게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을 테니 많은 괌심 부탁드립니다~!🤗 두구두구 커밍쑨 시네마 달 개봉예정작,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 주의! 본 작품들은 이미 영화제 등을 통해 소개되어 여러분들이 알고 계실 수도 있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작품이 있다면, 이 기회에 다른 작품들도 함께 보고 가시길!💕
1. 비밀 속 러브스토리를 밝혀내다, <제비>(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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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이송희일
출연 | 윤박, 우지현, 장희령, 박미현, 유인수, 이대연
상영·수상 |
제30회 레인댄스영화제 (국제 장편 작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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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추천평👉 크게 소리 내며 살아라
영화 소개👉
소설가인 엄마 '은숙'은 신간 『제비』의 출판기념회 날 밤, 정체불명의 누군가와 만난 후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평소 엄마의 소설을 등한시해 온 아들 '호연'은 '은숙'의 행방을 찾기 위해 처음으로 그의 소설을 읽기 시작하고, 소설은 '호연'을 '은숙'의 과거 속 80년대 학생 운동의 현장으로 이끕니다. 전두환 정권의 녹화사업이 한창이던 시절, 학생 운동을 하던 '은숙'과 그의 연인이었던 남자 '제비', 그리고 '은숙'을 사랑하지만 살기 위해 밀고하는 '프락치'까지. 세 사람의 이야기는 현실 속 '호연'의 정체성에 관한 고민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호연'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어떤 결심을 하게 될까요?
2. 오늘 밤만은 편안하게 잘 잘 수 있길, <내가 누워있을 때>(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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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최정문
출연 | 정지인, 오우리, 박보람
상영·수상 |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 한국경쟁
제13회 부산평화영화제 - 경쟁
제12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 한국 프라이드
제24회 부산독립영화제 - 로컬 투 로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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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추천평👉 잠 못 드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어줄 영화
영화 소개👉
여기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지고 있는 '선아', '지수', '보미'가 있습니다. '지수'의 부모님 산소를 향해 급작스럽게 떠나게 된 여행길에서 차 사고를 당하고 마는 세 사람. 그렇게 세 사람은 낯선 곳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는데요. 뜻하지 않은 여행을 하게 된 이들은 위험에 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련의 사건들은 오히려 세 여자를 끈끈하게 만들어 주고, 이들은 화해와 연대를 통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죠. 앞으로 더 단단하게 살아갈 세 여자의 이야기, 기대해 주세요!
3. 경계를 넘어온 둘의 사랑 이야기, <두 사람>(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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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반박지은
출연 | 이인선, 김수현
상영·수상 |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 와이드앵글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제27회 인천인권영화제 - 개막작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 새로운 선택 (새로운 선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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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추천평👉 이제는 상상해볼 수 있는 나의 미래
영화 소개👉
36년 전, '수현'은 재독여신도회수련회에서 '인선'을 처음 만나 꽃을 선물합니다. 20대 때 언어도 문화도 다른, 낯선 독일에서 간호사로 일했던 둘은 반평생을 함께하며 어느새 70대가 되었습니다. 베를린에 사는 두 사람은 자신들과 같은 이방인을 위해 연대하고, 서로를 돌보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 이야기는 모든 경계를 넘어온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4. 무명인들의 좌충우돌 뮤직비디오 제작기, <듣보인간의 생존신고>(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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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권하정, 김아현
출연 | 권하정, 김아현, 구은하, 이승윤
상영·수상 |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 경쟁 (관객상)
제9회 마리끌레르영화제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 - 판 섹션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24회 정동진독립영화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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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추천평👉 모든 것이 처음인 우리, 잘 할 수 있을까?
영화 소개👉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의 우승자 '이승윤'이 유명인이 되기 직전, '하정', '아현', 그리고 '은하'는 뮤직비디오를 찍어주겠다며 무작정 그를 찾아갑니다. 우연한 기회로 들은 그의 노래가 무명인 셋의 꺼져가던 열정에 불씨가 되어주어 시작하게 된 첫 뮤직비디오 제작. 어처구니없는 제안 하나가 그녀들의 이름을 되찾기 위한 여정이 되기까지, '듣보인간'들의 좌충우돌 성장기! 그녀들은 무사히 뮤직비디오를 완성할 수 있을까요?
5. 평균 나이 75세, 우리는 오늘도 성장한다, <작은정원>(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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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이마리오
출연 | 문춘희, 김희자, 박정례, 김숙련, 최정숙, 김혜숙, 정옥자, 김순남
상영·수상 |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 페스티벌 초이스 (집행위원회 특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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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추천평👉 지나온 날들과 다가올 날들을 귀하게 품는 방법
영화 소개👉
강릉 명주동의 '작은정원' 언니들은 3년 동안 배워오던 스마트폰 사진에서 한발 더 나아가 영화를 찍기로 결심합니다. 평균 연령 75세. 마음처럼 몸이 따라주지는 않지만, 영화를 만드는 과정은 즐겁기만 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단편 극영화 <우리동네 우체부>는 영화제에 초청되고 수상을 하기도 하죠.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이제는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에 도전해보는 언니들. 하지만 화면에 찍힌 나이 든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기도 어렵고, 코로나19로 함께 모이는 것도 힘든 상황인데요. 여러 어려움을 헤치고 언니들은 다큐멘터리를 완성할 수 있을까요?
6. 국경을 넘어선 여성들의 삶은 닮아있다, <또 바람이 분다>(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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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김태일, 주로미
출연 | 박복자, 슬리, 위즈단, 라미지
상영·수상 |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 와이드앵글 경쟁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 개막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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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추천평👉 지구 곳곳의 여성들과 연대하며 나아가는 여정
영화 소개👉
지난 10년간 함께 작업을 이어온 가족 프로덕션 '상구네'는 세계 곳곳을 유랑하며 민중의 세계사에 관한 네 편의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작업을 시작하던 중 코로나19로 세상은 멈추었고, 봉쇄의 시간이 길어지면서 작업도 함께 멈추게 되죠. 모든 게 멈추었을 때, 상구네는 이전 작품들에서 주인공의 곁을 지켜왔던 여성들의 삶에 주목하게 됩니다. 그들은 가장 낮은 자리에서 흔들리면서도 강인하게 자신의 삶을 지켜왔죠. 광주, 캄보디아, 팔레스타인, 보스니아. 각기 다른 환경과 문화에도 불구하고 이곳 여성들의 삶은 서로 닮았습니다. 국경, 민족, 종교,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여성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세요.
POINT 2 달식구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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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와 어떤 일을 하시는지 설명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시네마 달의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담당하는 홍보마케팅팀의 사랑받는 막내 ‘굥이'라고 합니다!💕 개봉 업무 중에서 SNS 관리를 비롯한 온라인 마케팅과 작품의 굿즈를 기획하는 오프라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어요. 개봉 1~2달 전부터 온라인 마케팅 기획안을 작성하고 일정에 맞게 SNS에 게시될 단컷을 제작하고 게시하며 이벤트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업무를 맡고 있답니다! 특히 관객분들께서 좋아해 주시는 작품 관련 굿즈를 제작하고 이벤트를 통해 나누어 드리며 관객분들과 가까이에서 꾸준히 소통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온・오프라인 마케팅은 주로 어떻게 진행되나요?
저는 주로 SNS를 활용하여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객분들의 가까이에서 시네마 달 영화를 소개하고, 또 영화와 소통할 수 있도록 연결다리를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최근 개봉한 <만인의 연인>에서는 총 5개의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공개하였고, 다양한 주제로 영화를 소개해 관객분들이 영화에 대해 한층 폭넓은 이해를 하실 수 있도록 돕고자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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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관객분들께 영화를 소개해드리며 많은 분들이 <만인의 연인>에 대해 관심 갖고 극장에 찾아오실 수 있도록 리뷰 이벤트, 댓글 이벤트, N차 관람 이벤트, GV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들도 진행하였고,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관객분들께는 달력, 스티커, 책갈피 굿즈를 제작하여 전달드렸어요! 전달드리는 굿즈는 업체 선정부터 디자인까지 직접 진행하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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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네마 달 작품 중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 있다면?
저는 지난 2022년 1월에 개봉한 김동령, 박경태 감독님의 <임신한 나무와 도깨비>를 추천하고 싶어요. 처음 영화를 봤을 때의 충격을 잊을 수 없는 것 같아요. ‘어디서부터가 진짜이고 어디서부터가 이야기이지?’라는 의문을 갖고 영화를 봤고, 그런 의문을 품게 하는 게 이 영화의 의도가 아니었을까? 생각하게 되었죠.🤔 개봉을 준비할 땐 ‘어떻게 하면 내가 받은 느낌을 관객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까?’를 많이 고민했던 것 같아요. 포스터나 굿즈와 같이 관객분들께 직접적으로 보이는 이미지에 시간과 노력을 많이 투자해 이런 부분들을 구현하고자 노력했고, 팀원분들과 함께 잘 준비한 결과로 관객분들께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는 컨셉이 만들어진 것 같아 의미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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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굥이가 생각하는 시네마 달의 매력은?
시네마 달 영화는 딱 보면 ‘시네마 달 영화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점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이 부분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배급사만의 색깔이 있는 거잖아요. 특히, 다큐멘터리 영화를 배급하며 꾸준히 사회적 이슈에 관심갖고 있다는 것 또한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꾸준한 마음으로 좋은 영화들을 배급하는 시네마 달의 모습이 개인적으로 너무 멋있고 배울 점이라고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 굥이의 목표와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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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관객분들의 가까이에서 영화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마케팅을 하고 싶어요. 매번 SNS를 통해 저희 영화에 리뷰 남겨주신 분들이나, 굿즈 후기 남겨주시는 분들의 글 모두 꼼꼼히 모니터링 하고 있는데, 그분들의 따뜻한 글을 볼 때마다 힘이 나거든요!💪 그래서 좀 더 다양한 소재로 관객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마케팅을 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개인적인 목표로는 배우는 걸 게을리하지 않고, 업무 외적으로 성장하는 사람이 되려고 해요. 망설이지 않고 나아가는 굥이! 여러분들과 소통하고 싶은 굥이!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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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호 달 퀴즈
- 영화 <제비>가 국제 장편 작품상을 수상한 영국의 대표적인 독립영화제는 'ㅇㅇㅇㅇ 영화제'이다!
-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의 개막작은 <ㅇ ㅇㅇㅇ ㅇㅇ>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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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식구 '굥이'가 시네마 달에서 담당하는 분야는 ㅇㅇ ㅇㅇㅇ이다!
🌙 지난 호 달 퀴즈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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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편지 만든 사람들
❄️ 소네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 혜니 지구와 더불어 살아요
🛏️ 굥이 누워있는 게 제일 좋아
☁️ 솔 흘러가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 제이미 귀여운 게 세상을 바꾼다
🌸 엠제 세상 만물을 사랑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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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달편지는 여기까지!
오늘의 달편지는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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